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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되는 지식

엔비디아NVIDIA, AI 최대 수혜주 액면분할

by 우블_ 2024. 6. 4.


 
엔비디아, 왜 이렇게 뜨거운가?

안녕하세요. 
프로N잡러를 꿈꾸는 우블입니다.
 
이번엔 요즘 미국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 중 하나인 엔비디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엔비디아가 왜 이렇게 뜨거운가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인공지능 칩 분야에서 80퍼센트 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선두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 칩의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 AI가 필수인 시대를 만나 파죽지세로 달려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온갖 미디어에서 엔비디아의 주가에 대해서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무슨 회사인가?
 

엔비디아NVIDA는 미국의 반도체 회사로 1993년에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PC와 게임 콘솔 게임기 등에 들어가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디자인 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그래픽 처리장치와 그를 통한 연산 구조를 활용하여 인공 지능 AI의 메인 칩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2020년 이후 AI는 최대의 화두가 되었고 AI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는 AI 최대 수혜주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2023년, 처음으로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의 SK하이닉스가 큰 반등을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반사주라고 볼 수 있죠. 최근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이 삼성전자에서도 반도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발언으로 삼섬전자의 주식 또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요즘 말 그대로 엔비디아 CEO의 말 한마디에 전 세계 주식시장이 왔다 갔다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엔비디아는  2024년 5월 22일 실적 발표회에서 전년도 1분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가 262%, 628% 상승한 놀라운 실적을 발표하였고 6월 7일 1/10으로 액면분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액면분할이란

 

엔비디아는 6월 7일에 1/10으로 액면분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6월 6일 장 마감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주식 수의 10배를 더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도 엔비디아의 주가가 끝을 모르고 상승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액면분할이란 무엇을 말할까요?

 

액면분할 Stock Split이란 들어오거나 나가는 자본의 증감이 없이 기존 주식의 액면 가격을 분할하여 발생 주식의 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 1000달러의 주가가 1/10으로 분할된다면 100달러가 되고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는 현재 가지고 있던 주식 수에 10배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액면분할을 하게 되면 투자자의 부담을 줄여 더 많은 투자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거래량이 증가하여 유동성 역시 증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액면 분할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액면가가 낮아진 만큼 단기성 투자자들로 인해 변동성이 증가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엔비디아의 주식 분할로 소액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투자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액면분할 그 자체만으로는 기업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 여부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됩니다.

 

한국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3배 더 뛸거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지 Fortune의 애널리스트 베스 킨디드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엔비디아의 시총이 270% 더 급증가 10조(약 1경 384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NIVIDA는 직전 거래일 종가 1095.95달러 기준으로 회사의 시가총액은 2조 7000억 달러 수준입니다.
현재까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등의 미국 최대 빅테크들이 넘은 시가 총액의 최대선은 3조달러 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엔비디아는 이를 훌쩍 넘는 10조달러 마저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바꾸어 갈지, 또 어떻게 주식시장을 이끌어 나갈 지 전 세계 경제 귀추가 주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급율을 높여 엔비디아와 함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MS를 넘어 시가총액 1위를 언제 찍을지는 시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